오늘은 저희 집에서 가장 오래된 반려식물인 마리모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건 옛날에 찍었던 마리모 키우기 세트를 구입했던 날의 사진과 영상이에요. 포스팅 해야지~하다가 여태 묵혀두었네요. 최근에 마리모 집을 이사했거든요. 이사하는 과정을 찍으면서 처음 마리모를 만났던 날이 생각나서 포스팅해봅니다. 이건 2019년 6월 28일에 처음 구입했던 날입니다. 1살 마리모를 구입해서 지금은 4살이 된 마리모를 키우고 있죠.

이때는 마리모가 처음 알려지던 시기라서 낯선 생명체였어요. 신랑이랑 같이 서점에 갔던 날인데, 같이 키워보자고 이야기를 하길래 각자 1생명체를 키워보려고 2개가 들어있는 마리모 선물세트를 구입했어요. 너무 오래되서 가격은 기억나지 않네요.

저는 교보문고 핫트렉스에서 구입했는데요. 홋카이도산이었어요. 희귀 식물이었던 마리모가 지금은 흔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죠. 애완식물로도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요.

마리모세트에는 마리모하우스 DIY 방법, 마리모 관리법, 마리모 전설, 마리모 집이 될 플라스틱 병 2개와 장식품 2개씩, 집의 바닥이 될 돌과 마리모가 들어있습니다.

 

마리모는 기분이 좋으면 물 위쪽으로 둥둥 뜬다고 알려졌고, 그때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리고 상대방을 응원하는 마음,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선물하기도해요.

병 바닥에 깔 돌이 두 가지 색상이 있어서 저는 핑크로 골랐어요. 보라색은 신랑꺼에요. 마리모는 물이 있어야만 살 수 있기 때문에 물에 담겨져있어요.

처음에 돌을 먼저 깔았는데, 생각해보니 씻어야될 거 같아서 돌이랑 병을 모두 깨끗하게 씻은 후에 마리모하우스를 만들었어요. 마리모도 새 집인데 먼지있는 집에 들어가고 싶진 않을거잖아요. 생명체니까요~

장식품들 자리를 잡는데에는 긴 꼬치를 사용했어요. 가늘면서 적당히 긴 물건이 없었어요 ㅠㅠ 긴 핀셋이 있다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건 마리모 밥이에요. 저희는 홋카이도산 마리모를 구입해서 밥도 일본어로 적혀있습니다. (2019년에 구입한 제품이라는 거~)

이렇게 마리모와의 첫 만남, 마리모의 첫 입주가 되었습니다. 

마리모 밥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에 한번씩 몇 방울 떨어뜨려주면 되요.

 

저는 동물은 감당이 안 될 것 같고, 식물은 키우고 있긴한데 잘 크는지 모르겠고..그렇거든요. 식물을 잘 못 키우더라도 마리모는 잘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1살인 마리모가 4살이 되면서 조금씩 커지는 게 눈에 보이거든요. 처음과 비교하면 지금도 잘 크고 있어요.

 

문구를 보면 선인장을 죽이더라도 마리모는 키울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요. 담수 생명체라서 물을 한번씩 갈아주고, 밥을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한 번씩 몇 방울 주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요. 제가 주변에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집에 마리모 DIY 세트를 선물로 줬는데, 마리모 집을 꾸미는 것부터 밥을 주는 것까지 모두 자신의 몫이라서 더 좋아한다고 해요. 선물했던 세트의 집은 위쪽에 불빛을 달 수 있는거였는데, 인테리어나 작은 불빛으로 활용하기도 좋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스스로 만들고 책임감을 기를 수 있게 마리모를 키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저의 반려식물이 생겼던, 2019년 6월 28일에 마리모 키우기 세트를 샀던 날을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다음에는 최근 '4살이 되어 이사한 마리모'에 대한 포스팅을 할건데요. 거기에 마리모가 아플 때, 병의 위쪽으로 올라왔을 때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할게요.

 

 

 

저는 세트를 구입했지만 온라인에는 단품으로도 판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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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인의 초등학생 아이에게 선물했던 마리모 키트는 위에 불이 켜지는 이런 형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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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국산정품 마리모 키우기 블럭 어항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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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USB 연결로 불이 들어오게 하는 세트도 판매하네요. 아이들에게 선물한다면 불빛이 들어오는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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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프렌즈 마리모 키우기 USB LED 레고블럭어항(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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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 위주로 생각했는데 집들이용으로 선물해도 될 예쁜 버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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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 수경식물 무드등 카페인테리어 집들이선물 입주선물 승진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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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 세트에 처음에 밥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시 구성품에 없다면 따로 구매하셔야 해요. 그리고 오래 키우다 보면 새로 밥을 사야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마리모밥만 따로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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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가 푹 빠져있던 취미 중 하나가 페인팅인데요. 지난 아크릴 페인팅 포스팅에 이어서 두번째 아크릴 페인팅 세트 리뷰하겠습니다.

 

사용은 14세 이상의 어린이라고 되어있지만, 주변에서는 부모님이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밑그림이 그려져 있고 어떤 색깔을 칠해야 하는지 번호가 적혀 있어요. 1+2와 같은 숫자도 적혀있는데, 이건 1번 물감과 2번 물감을 섞어서 쓰라는 뜻이에요.

 

세트의 뒷면을 보면 파레트, 붓 1개, 아크릴 물감이 들어있어요. 파레트는 플라스틱이고 얇아서 1회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아크릴 페인팅을 할 때 중요한 건 붓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납작붓이 좋아서 다이소 미술코너에서 납작붓세트 얇은 것과 두꺼운 것 두가지 모두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세트에 들어있는 붓은 10호 정도의 굵기였어요. 이 붓 하나로는 얇은 부분과 배경을 다 칠하기에는 힘들어요. 얇은 곳은 2호 정도, 배경은 10호 이상을 사용하시는 게 빠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아크릴 물감을 칠하는 순서나 꿀팁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요. 아래에 링크 올려둘테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덧칠을 2번 이상하려면 파레트를 쓸 때는 굳은 아크릴 물감을 다 떼어내야 하기 때문에 쿠킹호일을 사용합니다. 굳으면 접어서 쓰고 다 쓰면 버릴 수 있다는 게 역시 매리트있어요.

색깔을 섞어서 쓰는 밝은 색은 번호가 잘 안가려져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어요. 밝은 색을 쓸 때는 물이 아예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농도를 짙게 해서 바르면 좋습니다.

왠지 여행을 떠나야 할 것 같은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여전히 좀 삐뚤삐뚤하지만..그래도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전주한옥마을에서 중간에 빨간 버스가 서 있는 걸 몇 번 봤는데요. 그 버스와 닮아서 괜스레 여행이 가고 싶어졌습니다. 확진자 격리가 끝난 후에도 후유증때문에 집콕을 하고 있지만 조만간 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새로 재미를 붙인 취미가 있는데 조만간 소개해드릴게요. 지금 포스팅하지 못하고 밀려있는 게 너무 많아서 뭐부터 포스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2022.02.05 - [리뷰] - 아크릴 페인팅을 쉽게 즐기는 방법 (feat. 다이소는 사랑입니다)

 

아크릴 페인팅을 쉽게 즐기는 방법 (feat. 다이소는 사랑입니다)

안녕하세요. 멍요정입니다. 지난번엔 수채화 키트에 대해 리뷰했는데요. 오늘은 다이소 아크릴 페인팅 세트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꿀팁도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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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벚꽃드라이브쓰루를 다녀왔어요. 차에서 내리지 않고 드라이브하면서 벚꽃을 보는 것도 하나의 유행인 거 아시죠? 지금은 방역이 많이 풀려서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벚꽃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많아요.

저는 연화지, 강변공원, 직지사까지 벚꽃이 핀 곳을 모두 돌아봤는데요. 차에서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과 동영상은 이동하면서 찍은 것만 올리겠습니다. 사람들이 걷는 곳은 초상권이 있어서 기다렸다가 찍어야 하는데 저는 차에서 내리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보니까 자동차의 앞 유리창에 마스크가 비쳐서 찍혔네요;; 모르고 사진을 찍었어요 ㅠㅠ

저는 여러 도시를 여행했고, 벚꽃으로 유명한 곳도 정말 많이 다녔는데요. 경북 김천만큼 벚꽃나무가 많은 도시는 처음보는 것 같아요. 지나가는 길 마다 전부 벚꽃이에요. 조경에 힘 쓰고 있다고 하는데 벚꽃으로 봄철 관광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안 되기 때문에 야간에 조명을 키지 않는다고 현수막을 걸고, 되도록 모여서 관광하지 말라며 안내까지 했어요. 올해는 관광이 가능해져서 야간 벚꽃구경을 가는 사람들도 늘었네요.

김천 연화지 벚꽃놀이 안내

김호중 길이라는 관광지가 연화지와 살짝 겹치게 만들어졌어요. 벚꽃구경 하는 인파와 김호중 길 관광객이 겹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관광객들이 대부분 자차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길을 막아놓은 곳도 있고요. 임시주차장은 5곳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올해는 야간에 불을 켭니다. 새벽 1시까지 야간벚꽃놀이가 가능합니다.

강변공원 및 강변 주변 벚꽃놀이 안내

주차장 자리가 비어있어도 길에 주차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길이 조금 복잡합니다.

관광객이 늘면서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벚꽃길이 강변을 따라 굉장히 길게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강변조각공원으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김천 직지사 벚꽃놀이 안내

연화지와 더불어 김천에서 벚꽃구경 관광객이 많은 곳입니다.

벚꽃길이 도로 옆에 조성되어 대부분 길에 주차를 합니다. (복잡함)

작년에는 야간조명 켜지 않는다는 현수막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 현수막이 사라졌습니다. 조명을 켜는지는 확인하지 못해서 확인하는대로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벚꽃로드가 굉장히 긴 곳입니다.

직지공원으로 벚꽃놀이 가는 인파도 많습니다. 직지공원 벚꽃도 괜찮습니다.

주변에 직지사, 직지공원, 사명대사공원이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면 벚꽃잎이 날리면서 눈꽃이 날리는 느낌입니다. 동영상에는 하얀 먼지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꽤 예뻐요.

현재 김천은 벚꽃이 만발해있습니다. 완전 만개! 직지사 쪽이 가능 늦게 꽃이 피는데 지금은 모두 활짝 피어있습니다. 꽃이 지면서 초록초록한 이파리가 나기 시작하는 나무도 있습니다. 벚꽃놀이를 가신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입니다. 더 늦으면 가장 예쁜 순간을 놓칠 수도 있어요.

 

여수호캉스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동을 지나오게 되었는데요. 하동재첩특화마을 하옹촌식당에서 재첩정식을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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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늘은 심하게 찐리뷰에요;;

하동재첩특화마을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3~4곳 정도 모여서 장사는 하는 곳이에요. 앞에 공터이기 때문에 주차도 가능하고 화장실도 있어요.

저희는 하옹촌식당으로 들어섰어요. 메뉴판을 보자마자 모듬정식을 주문했어요. 기본 2인상부터 가능해요.

하동을 지나가면 항상 재첩정식을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재첩이 몸에 좋다고 해서 챙겨먹게 되는거같아요. 약식동원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음식이 약인거죠.

가장 기본적인 재첩국입니다. 재첩 먹으러 가서 이거 안 먹고 오면 재첩 먹은 거 아니잖아요~

재첩부침개입니다. 저는 전을 워낙 좋아해서 재첩전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재첩회무침. 저의 최애 메뉴에요.

하동도 여수 근처라서 그런지 게장이 나왔어요. 모둠정식에 구성 중 하나인데 비중이 좀 작습니다.

생선조림이 반찬으로 나왔는데 가자미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예전보다 재첩양이 조금 적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장시간 끓이다보니 간이 조금 짜게 되어있었어요 ㅠㅠ

재첩회무침을 골고루 잘 섞어서 밥에 얹어 슥슥 비벼줍니다. 그럼 재첩비빔밥이 완성되죠. 꿀떡꿀떡 넘어가서 밥이 더 필요할 수도 있어요. 밥을 부르는 맛!

부침개가 얇게 부쳐져서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았어요. 테두리는 바삭한 게 국룰이잖아요. 하동이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라서 경상도식으로 초장을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테이블 위에 초장이 있었어요. 재첩덮밥에 모자르면 넣으라고 놓여있는 것 같았는데, 저희는 경상도식으로 재첩부침개를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었습니다. 더 새콤하고 맛있어요.

생선조림이 살이 두툼해서 툭 떨어졌어요. 재첩 먹기도 바빠서 생선에 손을 거의 못 댔습니다;;

게장메뉴를 따로 팔고 있는 곳이라서 신랑이 기대하고 먹었는데 여행하면서 먹은 곳 중에 제일 별로였대요. 게장은 비추합니다.

옛날에 하동 벚꽃십리길을 왔을 때 화개장터에도 갔었는데요. 그때 매실장아찌가 정말 많은 곳이라는 걸 실감했었어요. 여기에서는 매실장아찌를 양념해서 반찬으로 주셨어요.

재첩으로 된 음식은 종류별로 먹어볼 수 있기 때문에 재첩모둠정식을 시키는 게 좋기는 해요. 저희는 더 추가 안하고 재첩정식만 2인으로 먹어서 32,000원 나왔어요.

길을 가다보면 길 옆에 저렇게 간판이 딱 세워져있습니다. 저거 말고는 큰 간판이 없어서 지나치기 쉬워요. 길 건너 반대편도 재첩특화마을이라고 되어있지만 상가가 전부 비어있는 상태였어요. 제가 방문한 하옹촌식당 쪽으로만 식당이 몇 군데 붙어있습니다.

 

정말 옛날에 가족들이 놀러가다가 재첩특화마을을 발견해서 밥을 먹었던 적이 있는데요.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신랑과 하동을 갈 때 특화마을이라고 검색을 했는데 위치가 안 나와서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는 운 좋게 지나가는 길에 들리게 되었는데 다음에도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이 편해졌네요. 단지.. 맛이 아쉬워서 같은 곳을 또 방문할지는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재첩회무침과 재첩부침개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메뉴만 따로 주문하셔도 되고, 여러 가지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면 저처럼 모둠정식을 주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뭔가 대충 쓴듯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정보를 드리기 위해 사진 찍고 먹고 이렇게 포스팅하는거니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재첩회무침은 진짜 맛있었어요! 밥에 비벼서 먹으면 밥맛없는 사람도 퍼먹퍼먹 할 것 같은 정도에요. 재첩부침개도 초장 살짝 찍어서 먹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는 이렇게 두 가지만 주문해서 먹을까 고민될 정도로 너무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맛나게 배도 채우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여기까지 여행 후 돌아오는 길에 들린 하동재첩특화마을 하옹촌식당까지 모두 포스팅했습니다.

 

다음에는 리뷰로 돌아와야 할 것 같아요.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되면 또 알려드릴 정보 산처럼 쌓아서 올게요 ㅎㅎ

 

 

** 100% 내돈내산 찐리뷰입니다 **

 

 

 

하옹촌식당

주소 :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1877

전화 : 055-883-8261

영업시간 :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차 : 식당 앞 주차 가능

특징 : 화장실은 공원처럼 따로 있어서 밖에서 사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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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여수여행을 다녀왔다고 말씀드렸죠. 여수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 오동도 동백꽃 개화시기와 관련된 포스팅을 간단히 올렸었는데요. 이제는 다시 차례대로 여수여행 포스팅을 해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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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만 다녀도 여행코스가 될 것 같은 여수!

오늘은 여수 학동 야식 배달 맛집 두번째 '미식가의구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100% 내돈내산 찐리뷰입니다 **

여행집에서 샀던 여행토퍼

힐링 호캉스를 위해 떠난 여행이었는데, 어느새 먹캉스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그만큼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먹는 것 마다 박수쳤죠. 못 먹어 본 음식의 아쉬움을 달래느라 힘들기도 했어요. 음식의 종류도 맛집도 어쩜 그렇게도 많은지 선택 장애가 있는 저에게는 머리가 빙빙 도는 느낌이었어요.

이번에도 신랑에게 뭐가 먹고 싶냐고 물었어요. 저는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선택장애가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음식이 먹고 싶어졌을 때를 제외하면 왠만한 건 괜찮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식사메뉴나 야식메뉴 정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랑에게 고민을 토스했죠. 이번 여행에서는 신랑이 먹고싶어하는 걸 많이 먹자는 생각이 있기도 했고요.

혼자 배달앱을 열심히 훑어보더니 뭔가에 꽂혔나봐요. 닭갈비를 먹자고 하는거에요. 저는 닭갈비라고 하길래 철판에 양념이랑 야채를 같이 볶는 닭갈비인 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볶아 먹는 거 말고 구워먹는 닭갈비라고 해서 뭐지? 했는데 닭목살구이를 얘기하길래 그때서야 이해했어요.

예전에 TV에 나오는 걸 보고 닭목살구이를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었어요. 기본적으로 짭짤하고 살짝 매콤하게 양념이 되어 구워진거에요. 저희는 닭목살, 닭갈비 두가지를 섞어 3인분을 주문하고 후식 비빔냉면을 주문했어요.

비빔냉면5천원으로 되어있어서 후식냉면이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어요. 비냉을 주문해도 육수가 같이 오니까 시원하게 입가심 할 수 있어요. 달걀지단을 얹은 냉면은 처음봤는데, 색감도 예쁘고 맛도 좋았어요.

제가 기대했던 닭목살구이! 빨간 자태를 뽐내며 불향이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까지! 저를 설레게 만들었어요. 닭목살 2인분이에요.

닭갈비구이는 대체 어떻게 올까 생각했었는데 요렇게 왔어요. 닭갈비구이는 1인분으로 맛만 보려고 주문했어요. 제가 닭목살이 너무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신랑이 양보해줬어요;; 신랑 미안..

날치알주먹밥인 것 같은데 저희가 따로 주문한 건 아니에요. 양념한 닭고기에 밥이 있으니 야식이 식사가 되었네요. 조합이 마음에 들었어요.

육수가~ 육수가 살얼음 동동 뜬거 보이시나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게 비빔냉면 면을 먼저 먹고 나중에 육수로 입가심하기 너무 좋았어요. 시원하고 매콤하고 새콤하고 너무 좋아요.

계란찜 역시 서비스 메뉴인 것 같았는데요. 신랑이 평소에도 달걀귀신이라 유난히 반가워하던 음식이었어요. 신랑은 매일 달걀프라이, 삶은달걀, 계란찜을 먹어도 질려하지 않는.. 달걀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마요소스랑 매운소스가 왔는데 신랑은 소스 보다 파절이랑 먹는 게 좋다고 했어요. 저는 마요소스를 찍먹했고, 매운 건 속이 안좋을 듯 해서 먹지 않았어요. 아무것도 찍지 않고 먹어도 간과 맛이 충분합니다.

반찬은 심플하게 정예요원만 있어요. 쌈무, 샐러드, 파무침, 명이나물, 김치까지 있을 건 다 있어요.

예전부터 궁금했던 닭목살구이. 저희 동네 근처에는 하는 곳이 없어서 여태 못 먹고 있다가 여수까지 가서 먹게 되었어요. 양념된 걸로 먹게 되었는데 식사로 먹어도 너무 맛있고 술안주로 먹기에도 딱 좋은 맛이었어요. 목살이라서 탱글하게 결이 살아있는 듯한 식감이 있어요.

소스까지 찍어먹으면 고기만 먹기에 좋아요. 밥이랑 먹을 때는 아무것도 안찍으면 더 잘어울리고요. 마요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약간 상큼한 맛이 있어서 야식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상큼한 맛이 입안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었거든요.

신랑이 먹고싶어하던 닭갈비구이. 정말 부드러웠어요. 기본적인 양념은 똑같은데요. 식감이 다릅니다. 뼈가 있는 부위도 있는데 신랑이 전부 먹었어요. 만약에 한 번 먹어본 곳이었다면 닭갈비구이를 더 시켰을 것 같아요. 뼈가 있는 건 불편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발라먹기 편한 부위고 너무 부드러워서 더 먹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뼈가 없는 닭갈비도 있으니까 아이들이랑 먹어도 괜찮아요. 맵지 않기도 하고 주먹밥이나 계란찜이랑 먹으면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에요. 저희가 예상하지 못한 주먹밥과 계란찜이 도착해서 양이 많아졌지만 닭목살, 닭갈비, 비빔냉면까지 싹 먹었어요. 여수 학동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야식을 과식하게 만드는 맛있는 음식이었어요. 

 

여수학동 미식가의구이에는 저희가 먹은 것처럼 단품으로도 닭목살이나 닭갈비를 팔기도 하고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미식가의 셋트도 있는데 저희는 간단히 먹으려고 단품으로 주문을 했어요. 다양한 구성을 원하신다면 미식가의 세트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간단히 먹으려했는데 과식했다는...)

 

방문하는 곳 마다, 주문하는 곳 마다 다 맛있으니 호캉스가 먹캉스가 될 수 밖에 없었어요. 여수 학동 야식 배달 맛집을 찾으신다면 저는 미식가의구이도 생각해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뭘 주문해도 맛있을 것 같지만요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여수 학동 야식 배달 맛집인 미식가의구이 학동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 포스팅으로 여수 여행기가 끝이 났네요. 왠지 바로 다음 여행을 떠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다음에 여행을 가면 또 디테일하게 찐리뷰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100% 내돈내산 찐리뷰입니다 **

 

 

미식가의구이 학동점

최소주문금액 : 30,000원

배달팁 : 2,000원

영업시간 : 매일 오후 4시30분부터 12시까지

휴무일 : 연중무휴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 88-3 (1층)

 

 

 

 

2022.03.19 - [맛집] - 여수학동맛집, 여수꽃게살비빔밥은 무조건 세트메뉴다

 

여수학동맛집, 여수꽃게살비빔밥은 무조건 세트메뉴다

2박3일 동안 다녀왔던 여수여행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중인데요. 지난번에는 숙소에 대해 이야기를 했으니 이번엔 숙소 근처에 있던 여수 학동 맛집 추천으로 포스팅을 이어가보겠습니다.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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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맛집] - 여수 학동 맛집 연안식당 모르는 사람이 없네요

 

여수 학동 맛집 연안식당 모르는 사람이 없네요

여수를 여행했는데 맛집을 빼놓을 수가 없어서 여수 학동 맛집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묵었던 숙소 근처에 있던 식당이에요. 메뉴도 많고 주문도 많은 연안식당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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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 [맛집] - 여수 학동 맛집, 배달음식 편 (청춘연가는 감동이었다)

 

여수 학동 맛집, 배달음식 편 (청춘연가는 감동이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죠. 원래는 여수호캉스로 여행을 간거라서 관광지를 많이 찾아다닐 계획은 없었어요. 대신 맛난 건 많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죠. 2박3일 여행이었는데 이틀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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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를 여행했는데 맛집을 빼놓을 수가 없어서 여수 학동 맛집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묵었던 숙소 근처에 있던 식당이에요. 메뉴도 많고 주문도 많은 연안식당 리뷰 시작합니다.

 

** 100% 내돈내산 찐 리뷰입니다 **

숙소에 온 첫날 저녁에 근처에 식당, 술집, 카페가 많아서 둘러보며 걷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여수 연안식당이에요. 바깥에 메뉴가 있는 걸 찬찬히 살펴보다가 내일은 여기에서 밥을 먹자고 정했죠.

전날 눈여겨 본 메뉴는 꼬막비빔밥이었어요. 꼬막은 벌교라고 하지만..벌교에서 꼬막 세트를 먹었는데 실망했던 기억이 너무 컸거든요ㅠㅠ 벌교에서는 참꼬막구이 말고는 너무 실망이었어요. 여수에도 꼬막이 들어간 음식들이 많아서 궁금한 마음에 주문해보기로 했어요.

꽃게살비빔밥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었는데, 저희는 여수꽃게살비빔밥 식당에서 이미 꽃게살비빔밥과 꽃게탕을 먹어서 연안식당에서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물 대신 야관문차가 나옵니다. 집에서 우려먹으려면 번거로운데 건강에 좋은 차를 준비해주시니 좋더라고요.

여수에서 반찬하면 가장 기본이 하고 돌게장이죠. 오늘도 게장이 나왔습니다.

김하고 돌게장만 있느냐? 아니요. 여수갓김치를 빼놓을 수 있나요. 필수입니다.

섞박지에요. 저는 깎두기 보다 섞박지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반찬이 나온 걸 보고 조금 놀랐어요.

저희는 꼬막비빔밥, 뚝배기굴비빔밥, 소라사합을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연안삼색가리비찜을 먹고 싶었는데 이날 가리비가 없다고 하셔서 소라사합으로 주문을 변경했어요.

제가 장흥삼합이랑 여수삼합은 들어봤는데, 소라사합은 처음봤어요. 소라, 문어, 돼지보쌈, 백김치입니다. 꼬시래기랑 미역무침, 고추와 마늘도 같이 나와요. 접시가 대리석 모양이라 뭔가 있어보였어요.

소라가 메인인 요리라고 생각했는데 문어까지 나와서 행복지수는 높았습니다. 전 문어 좋아하거든요.

이건 뚝배기굴비빔밥이에요. 뚝배기에 열이 있는 상태로 굴이 들어있어서 치이익 소리와 함께 굴이 조금씩 익는 특징이 있었죠.

꼬막비빔밥을 주문했는데 꼬막무침이 나왔어요. 높이가 있는 그릇을 주셨는데, 보니까....(다음 사진)

아래에 대접밥을 놓고 그 위에 꼬막무침 접시를 얹어서 주신거에요. 말없이 주셔서 아주 잠깐 멍했지만 금새 알았죠. 꼬막비빔밥은 꽃게살비빔밥처럼 따로 나오는 걸 비벼먹는 음식이라는걸요.

돌솥의 치이익 소리는 맛있는 소리 같아요. 섞을 때 마다 조금씩 익어가는 굴과 눌러붙는 밥이 포인트죠.

뚝배기기굴비빔밥 한숟가락. 고추를 같이 얹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돌솥이라 뜨거우니까 호호 불어서 드세요.

소라 사합도 한입. 돼지고기, 소라, 문어, 백김치를 쌓고 중간에는 초장도 살짝 찍어줍니다. 이렇게 먹어도 맛있고, 중간에 쌈장 살짝 찍은 마늘을 같이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이건 개인의 취향대로 먹으면 됩니다.

꼬막비빔밥은 양념이 굉장히 많았어요. 고슬고슬한 식은밥에 꼬막무침을 넣어 슥슥 비벼 한입 먹는거죠.

한끼를 먹은 금액치고는 좀 플랙스한 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그래도 언제 여수까지 와서 이런 음식을 먹어보겠냐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는 애매한 시간에 들어가서 먹느라 매장에 손님이 없을 때 조용히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배달주문이 많은 곳이라서 계속 주문알림이 들어와서 직원분들이 바쁘셨어요. 저는 여수 학동 맛집으로 추천드리지만 배달맛집으로도 충분히 알려진 곳입니다.

 

SNS에 업로드하면 새우만두를 4개 또는 음료수를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해요. 저희는 주문한 음식도 많았고 식사 후에 카페를 가려고 해서 SNS공유이벤트는 하지 않고 그냥 즐겼습니다. 해시태그로 처음보는 것들이 있어서 이벤트 안내문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메뉴판이 따로 제공되는데요. 위의 사진과 조금 다른 것도 있고 분류가 잘 되어있어서 메뉴판을 보고 고르시는 게 좋아요. 겨울이라면 굴 파전, 생굴 무침, 생굴 한 접시도 좋을 것 같아요. 신랑이 좋아하는 딱새우 회도 있었는데 술안주라서 소주 마실 수 있을 때 먹는다고 주문을 안했어요;; (점저 시간에 식사를 했거든요) 해산물 물회, 알폭탄전골, 황태 바지락 해장국도 안주로 먹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연안식당은 해산물이 주재료라서 해산물 메뉴도 많았어요. 산해진미 해물탕, 해산물모둠, 미나리연포탕(시가), 문어 숙회, 소라 숙회(시가), 완도 전복, 낙지탕탕이(시가), 소라사합도 있어요. 해산물이 없는 메뉴는 어린이 돈까스랑 차돌순두부찌개 뿐이었어요.

 

오늘은 여수 학동 맛집 연안식당 여수여천점을 소개했어요. 나중에 알았는데 체인점이 있다고.. 그래도 여수만의 신선함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수여행하신다면 다양한 곳에서 여러 가지 메뉴로 해산물을 먹을 기회가 많으니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연안식당 여수여천점

영업시간 :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라스트오더 오후 9시반)

주소 : 전남 여수시 시청서5길 3 (1층)

전화 : 0507-1359-2235

주차 : 근처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셔야 합니다. 골목이라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오른쪽에 P가 공영주차장입니다)

 

 

** 100% 내돈내산 찐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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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학동맛집, 여수꽃게살비빔밥은 무조건 세트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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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동백열차 한번에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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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 [풍경] - 여수 여행 선물 여행집 기념품샵에서 골라봐요

 

여수 여행 선물 여행집 기념품샵에서 골라봐요

해외여행을 할 때는 캐리어의 반을 기념품으로 채워와서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선물하곤 했었는데요. 국내여행을 하면 특산물인 음식종류 말고는 여행 선물이라고 할 만한 게 딱히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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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할 때는 캐리어의 반을 기념품으로 채워와서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선물하곤 했었는데요. 국내여행을 하면 특산물인 음식종류 말고는 여행 선물이라고 할 만한 게 딱히 없더라고요. 그나마 제주도에서는 기념품샵이 너무 많아서 골라서 가야하는 상황이었죠. 이번에도 왠지 저에게는 제주도와 비슷한 느낌으로 멀리 온 여행지라는 느낌에 여수 기념품을 사고 싶었어요. 그래서 검색해본 여수 여행 선물 기념품샵 '여행집'을 소개해봅니다.

 

** 100% 내돈내산 찐리뷰입니다 **

여수에도 작은 소품샵이 몇 군데 있다고 하는데 인테리어소품인지 여수 기념품인지 구분이 잘 안되어서 그나마 알려진 곳을 찾아서 가봤어요. 저를 위한 여수 여행 선물을 사고 싶었거든요.

여행집은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1층 입구 바로 옆에는 만두집이 있어요. 들어갈 때는 몰랐는데 나올 때 보니까 만두 나오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좀 있었어요. 시간이 되면 포장해보고 싶었는데, 점심 먹으러 바로 갈거라서 만두는 포기했습니다.

여수소품샵 분위기는 들어가기 전부터 느낄 수 있었어요. 문을 들어서기 전 복도 창문인데요. 인테리어가 남다르게 되어있으니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제가 장바구니 겸용으로 무언가 살 때 들고다니는 청가방인데 같이 찍혔네요;; 저는 지역을 녹여낸 화투가 있으면 무조건 사는 편이에요. 지금 제주도 화투가 2가지 있고 여수낭만화투도 생겼습니다. 저희 신랑도 화투나 카드를 좋아해서요. 남이섬카드랑 제주도카드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스티커를 보면 구매욕을 억누를 수가 없어서 매번 마음에 드는 걸 구입하는 편이에요. 저의 소확행 중 하나입니다.

커피클레이는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이잖아요. 요즘 환경문제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제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죠. 저는 문구덕후입니다. 떡메모지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제가 어떻게 그냥 지나치겠어요. 예전에는 눈에 띄는대로 샀었는데, 지금은 제일 예쁜 걸로 하나씩만 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행을 갔을 때 저의 취미생활과 여행 선물로 사는 게 바로 엽서에요. 사진, 손그림, 일러스트, 문구 등으로 요즘 다양하게 엽서가 만들어지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어요.

너무 예쁜 게 많아서 엽서코너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엽서를 그냥 못 지나가서 박물관, 미술관, 전시회 등 판매하는 엽서는 몽땅 구입하는 버릇이 있었어요. 잦은 이사로 많은 양을 잃어버려서 지금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도 그렇지만 여수도 술 모형에 병따개가 많이 있어요. 여수의 여러 대표 관광지 그림으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제주도에서 술 미니어처 4병을 사서 쪼르르 인테리어 해놔서 여수밤바다 소주 미니어처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술미니어처는 없었어요. 대신 병따개로 된 여수밤바다를 구입했습니다.

요즘 집콕이 늘면서 홈인테리어에 관심 갖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딱 인테리어용이에요. 그냥 보기에도 예쁘고 조명이 있는 곳 근처에 두면 더 반짝거려서 예쁠 것 같았어요.

아기자기하면서 포근한 느낌이 여수기념품샵 여행집의 컨셉인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서면 딱 보이는 모습이에요. 조명과 햇살, 탁트인 창밖, 아기자기한 소품 세팅과 다양한 여수기념품들이 반겨주는 기분이었어요.

여수여행선물을 사러 갔는데 인테리어 해놓으신 게 너무 예뻐서 기념품들 다 둘러보고 포인트로 세팅해놓은 부분들을 구경했어요.

사장님이 소품을 세팅하는 센스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곳은 여수 이순신광장이에요. 정면에는 이순신동상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어딜가나 눈에 띄는 하멜등대. 직접 방문하지 않았지만 여러 방법으로 계속 보게 되서 어느 순간부터 반가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바다를 담은 듯한 초는 항상 눈길을 끄는 것 같아요. 사이즈가 미니미한 게 있었다면 구매했을 것 같아요. 저희 집에 제일 미니미한 사이즈로 제주도 바다를 담은 초가 2개 있어서 크기가 안 맞아서 포기했습니다.

샌드아트 같은 느낌의 제일 윗줄을 보면서 필리핀 보라카이에 다녀왔던 어릴 적이 떠올랐어요. 아주 작은 병에 색깔별로 모래를 담아서 그림을 그려낸 기념품을 길거리에서 팔고 있었거든요. 그때 많이 사는대신 값을 깎아달라고 현지인과 흥정하던 어린 제가 떠올랐습니다.

밖이 보이는 창가에는 음료 메뉴가 있어요. 음료를 주문해서 마시면서 구경을 하다가 갈 수도 있어요. 시간이 많았다면 차 한 잔 마시며 소박한 시간을 보내보고 싶은 공간이었어요.

커피말고 다른 음료 메뉴들도 있습니다. 저처럼 커피를 못 먹는 사람에게는 딱이죠. 핑크구름스무디, 중앙동라떼, 여수기억에이드, 바다소다에이드, 무지개기억주스는 메뉴 하나하나가 너무 궁금했어요. 이름도 설명도 너무 아기자기한 느낌이죠.

여수여행집 입구 옆에 만두집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거기가 바로 장군도만두인데요. 포장해서 여기에서 음료와 함께 취식하는 건 가능하다고 해요. 만두가게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행집에서 음료를 주문해서 먹고 갈 수 있으니 윈윈전략이네요.

제가 기념품을 사거나 선물을 사면 약간 플랙스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엔 많이 조심했는데 4만원이 나왔어요. 화투는 저희 부부에게 필수 구매목록이라 안 살 수 없었습니다. 제일 위에 여행집상품은 제가 매번 들고 촬영했던 여행토퍼에요. (우리는 힐링 여행 중 여수)라고 적힌 여행토퍼죠. 미리 알았으면 여행을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여수를 왔을텐데 늦게 사서 조금 아쉬웠지만 들고다니면서 정말 유용하게 썼어요. 지금도 장식들 한 켠에 같이 있습니다. (나중에 여수 글씨만 떼어내고 재활용할거거든요~)

여행집은 이순신광장의 오른쪽에 길 하나를 건넌 곳에 위치합니다. 여행집 근처에는 주차장이 없고 골목이 좁으니 이순신광장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주차요금은 카드전용입니다. 여수는 결제시스템이 다 카드전용이라 저는 편했어요. 여수여행집주차를 찾아도 주차할 곳이 검색되지 않아서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도 바로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었어요.

이순신광장주차비는 최초 1시간은 무료에요. 그리고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도 무료로 인정해주는 것 같아요. 1시간 이후에는 10분당 200원씩, 300원씩 추가가 됩니다. 요금할인은 위의 사진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여행집 카페를 이용하시면 요금이 추가될 수 있지만 기념품만 구입할 거라면 1시간은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꺼낸 게 바로 여수낭만화투였어요. 하나하나 펼칠 때마다 잘만들었다며 신기하게 구경했습니다.

친절하게도 사용법까지 알려줍니다. 폰의 카메라 앱을 켜고 갖다대면 사용설명이 적혀있는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명 보너스피라고 하는 패 4장에는 여수낭만포차, 이순신장군, 해상케이블카 등이 있어요. 일은 돌산대교, 이는 여수낭만포차 이런 식으로 패마다 특징이 있어요.

전라도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는데 이걸 보고 전라도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아따, 퍼렇쏘' 신랑이랑 둘이서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억양을 몰라서 실컷 웃다가 포기했어요.

'아따, 퍼렇쏘'가 나와서 홍단은 어떻게 쓰여있는지 확인해보니 '워매, 벌건거'라고 되어있어서 또 웃음이 터졌습니다. 낭만포차 그림도 귀엽죠.

돼지가 들고 있는 소주가 바로 여수에만 파는 여수밤바다 소주에요. 이런 디테일까지 살린 부분을 보니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똥이라고 부르죠. 여기는 여수에서 유명한 해산물들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제가 먹은 꽃게도 있고,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냈던 새조개도 있네요.

 

저에게 주는 여수여행선물로 여수낭만화투를 골랐는데, 이번에도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역의 특색을 담아 그린 화투의 그림은 여행지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림이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관상용으로 구입하는 거라서 케이스채로 저희집 거실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여수 기념품샵 여수여행집에 대해서 그리고 이순신광장주차장까지 함께 소개해보았습니다.

 

 

여행이라는 게 기억으로,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는 것이지만 그곳에서만 살 수 있는 작은 소품들을 집에 두는 것도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역할을 충분히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보았을 때 나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물건이라면 그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나 스스로에게 기념이 될 여행 선물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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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퍼 열심히 활용 중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여수 학동 맛집 여수꽃게살비빔밥 가게에 가서 꽃게살비빔밥에 꽃게탕까지 먹고 와서 처음에는 야식을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늘어져 있으니 입이 심심하기도 하고 여수까지 와서 이렇게 바로 잘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야식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센스있는 메모와 수저

신랑에게 먹고 싶은 걸 골라보라고 했더니 한참을 보다가 선택지가 너무 많다는거에요. 처음 오는 동네니까 배달하는 곳도 전부 다르지만 여기에 와야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메뉴들이 많았어요. 가게들도 많고 메뉴도 많으니 선택장애가 왔습니다. 그래서 그냥 먹고싶은 걸 생각한 다음에 검색을 해서 주문하기로 했어요.

피자박스처럼 담겨온 뜨듯한 모둠전과 시원한 묵사발

제가 생각할 땐 의외의 선택이었는데요. 신랑이 갑자기 모둠전이 먹고 싶다고 하는거에요. 검색을 해보니 후보는 두 군데 정도 있었어요. 그 중에서 저희가 선택한 학동 배달 맛집은 '청춘연가'에요. 미니김치전, 미니해물파전, 두부전, 깻잎전, 오미산적, 애호박전, 동그랑땡, 메밀전병으로 구성된 청춘모둠전 메뉴를 골랐어요. 사이즈는 21,000원짜리 한판 모둠전으로 했어요. 저희 둘 다 전을 엄청 잘 먹거든요. 그리고 아쉽지 않게 묵사발을 하나 같이 주문했어요. 제가 묵사발 킬러라서요.

뜨끈뜨끈한 갓 부친 모둠전

주문한 음식이 도착했는데 피자박스 같은 곳에 모둠전이 담겨있었고 음식이 따뜻함을 넘어 뜨듯한 상태였어요. 가까운 곳이기도 했고, 전을 부치자마자 출발해서 가능한 온도였다고 생각해요. 정말 많은 배달음식을 먹어봤고 저희 부부는 전을 너무 좋아해서 모둠전, 해물김치전, 해물파전 등 전 종류를 참 많이 주문해서 먹는데요. 직접 가서 먹는 것처럼 갓 만들어진 음식을 먹는 온도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호텔이라 숟가락, 젓가락이 없을 것을 생각하고 챙겨주신 센스에 너무 감동했어요. 신랑이랑 너무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금새 한 판 뚝딱 해치웠습니다. 청춘연가는 여수여행을 다시 간다면 또 주문하고 싶은 기억나는 모둠전 배달 맛집이에요.

배달음식 주문할 때의 Tip

본인이 머물고 있는 곳의 정확한 동네를 확인한 후, 업체 역시 같은 동네에 있는 곳으로 주문한다!

요즘에는 배달팁이 워낙 비싸기도 하고요.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야식 주문이 많기도 합니다. 여수는 관광도시라서 더 많겠죠? 먼 곳에서 배달 받는 것보다 가까운 곳에 주문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따뜻한 상태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머물고 있는 동네에서 고르는 걸 권해드립니다. 배달앱에 보시면 사업자주소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동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머문 여수호캉스 호텔은 여수 학동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여수 학동 맛집 위주로 찾아봤죠. 숙박시설이 많은 곳이라서 주변에 음식점과 술집이 정말 다양하게 많았던 게 개인적으로는 좋았어요. 뭘 먼저 먹어봐야하나 고민은 했지만요 ㅎㅎ

 

 

 

청춘연가

최소주문금액 : 14,000원

배달팁 : 2,500원

영업시간 : 매일 오후 5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휴무일 : 연중무휴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 85-20 (학동, 1층)

 

 

 

 

 

2022.03.17 - [풍경] - 여수호캉스, 가성비 있는 오션뷰 호텔로 가자

 

여수호캉스, 가성비 있는 오션뷰 호텔로 가자

지난주에 여수여행을 다녀왔다고 말씀드렸죠. 여수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 오동도 동백꽃 개화시기와 관련된 포스팅을 간단히 올렸었는데요. 이제는 다시 차례대로 여수여행 포스팅을 해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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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 [맛집] - 여수학동맛집, 여수꽃게살비빔밥은 무조건 세트메뉴다

 

여수학동맛집, 여수꽃게살비빔밥은 무조건 세트메뉴다

2박3일 동안 다녀왔던 여수여행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중인데요. 지난번에는 숙소에 대해 이야기를 했으니 이번엔 숙소 근처에 있던 여수 학동 맛집 추천으로 포스팅을 이어가보겠습니다.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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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 [풍경] - 여수 동백섬 오동도 소요시간, 등대, 무료 물품보관함

 

여수 동백섬 오동도 소요시간, 등대, 무료 물품보관함

전남 여수 오동도 동백꽃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계절인데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오동도에 관련된 포스팅을 해볼게요. 오동도는 여수 동백섬이라고 불릴만큼 동백꽃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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