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요정's life

안녕하세요. 멍요정입니다.

이번에는 독서용품을 구매했어요. 저에게 필요하기도 하고 즐거움이 되기도 해요.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요. 도서관에서 주로 빌려서 읽지만, 꼭 필요한 책은 구입하거든요.

책을 구입해도 제가 강박증이 심해서 낙서를 하거나 페이지를 접는걸 못해요 ㅠㅠ

그러다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왔길래 얼른 구매했습니다!

바로 툴러라는 곳에서 만든 '독서 플래그'에요~ㅎㅎ

친환경적인 포장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종이 포장지에 재생종이, 노끈까지 환경을 생각한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재생종이는 툴러 업체소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설탕을 추출하고 남은 사탕수수로 만든 종이라고 합니다.

사탕수수 부산물로도 종이를 만들 수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 기억하고 있어야겠어요.

툴러 독서 플래그는요.

책에 밑줄을 긋거나 포인트를 표시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포스트잇 정도의 점성이라서 쉽게 떼었다 붙였다 가능하다고 해요. 책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처럼 책에 직접 줄을 긋거나 페이지를 접기 싫은 사람에게 딱인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마스킹테이프는 두께 맞추기도 힘들고, 글자 위에 붙이면 잘 안보일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죠. 또 나중에 떼어내다가 책이 찢어질 수도 있어서 사용할 수 없거든요 ㅠㅠ

이건 글자 위에 붙이기에 딱 좋은 두께에요. 한 줄을 모두 표시할 수 있는 롱 독서플래그와 포인트를 체크하기 위한 숏 플레그가 있어요.

제가 구입한 건 3종이에요. 원래는 4종으로 되어있었는데, 제가 구입할 때 한 가지는 품절로 떠서 나머지 3가지를 모두 구입했습니다. 자도 함께 들어있는데 120m 2개 이상 구매한 사람에게 증정되는 상품이에요.

빠르게 품절되는 제품을 보면 우리나라에는 쇼핑 고수들만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독서용품은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주로 구매를 하실텐데 역시 저보다 빠르다는...ㅠㅠ

이건 '감귤 롱 플래그'에요. 색상에 따라서 이름이 있어요.

한 박스에 2개의 독서플래그가 들어있어요. 하나 당 4가지 색상이 2줄씩 들어있습니다.

밝은 색상으로 하면 눈에 잘 띌 것 같기도 하고 왠지 상큼한 느낌이 들어서 구매했어요.

'스모키 롱 플래그'에요. 제품만 봤을 때는 어두워서 안사려고 했는데, 책에 붙인 이미지를 보니까 차분하고 눈에 잘 들어오는 색상이더라고요. 제품사용 이미지 보고 또 구매버튼을 눌렀죠...

'딸기 숏 플래그'에요.

기억하고 싶은 중요 단어 뜻이나 포인트가 되는 곳에 붙여서 사용하면 되요.

저는 문단 앞에 세로로 붙여서 문단을 표시할 때도 사용해보려고 해요.

저는 자를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요;; 독서하다가 줄 그을 때 자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10cm라서 사용할 때 조금 더 편하다고 하네요. (저는 안써서 모르겠어요...)

제가 사지 못한.. 품절되었던 제품은 '레드라인 롱 플래그'인데요. 위의 제품들과는 다르게 글자 아래에 밑줄 치듯이 붙일 수 있는 제품이에요. 글자 읽는데에 방해되지 않고 더 깔끔해서 많이 주문하신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는 하나 구매해보고 싶네요.

제가 툴러 독서플래그를 선택한 이유는,

접착성으로 붙였다 떼었다 하기 편하고 책에 흔적이 남지 않아서.

글자 위에 붙여도 글자가 가리지 않고 잘 보여서.

메모를 남기고 싶을 때 플래그를 붙인 후에 쓰면 책을 깨끗하게 볼 수 있어서에요.

저처럼 책에 흔적 남기는 것에 강박증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현재는 판매종료됐어요. 2차인가.. 3차인가.. 판매되고 종료되었는데요. 하트 눌러놓으면 재구매 가능할 때 알림이 옵니다. 아래에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구매했던 링크 올려놓을게요. 구매하고 싶은 분들은 하트 눌러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makers.kakao.com/items/100026178

저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구매했지만 지금은 다른 곳에서도 판매 중입니다.

다양한 버전으로 나와있어서 원하는대로 골라서 살 수 있어요.

https://link.coupang.com/a/xjoTU

https://link.coupang.com/a/xjpi9

https://link.coupang.com/a/xjpOC

https://link.coupang.com/a/xjp9r

https://link.coupang.com/a/xjqgK

툴러 말고 다른 제품으로 독서 플래그를 보신다면 이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링크 첨부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xjq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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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 [리뷰] - 독서용품. 다이소 고양이 자석 북클립

안녕하세요. 멍요정입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오아 듀얼미스트 무선가습기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이건 제가 전에 카카오선물하기에서 구경을 하다가 찜하기를 해뒀었는데, 그걸 보고 올캐가 선물해준거에요 ㅎㅎ

저는 찜하기를 해뒀다는 사실조차 까먹은 상태였어요;;;;

상세설명으로 보기는 했었는데 실물 박스를 보자마자 깔끔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스와 제품 모두 깔끔한 스타일이라서 뜯자마자 괜스레 호감이 생겼습니다.

(선물은 좋은 것 ㅋㅋㅋㅋ)

안에 본체는 한번 더 쌓여있고, 필터는 여분으로 두개 한세트로 더 들어있어요.

설명서는 이왕이면 가지고 있는 게 저의 경험상 좋습니다..

꼭 필요할 때 찾으면 없다는 ㅠㅠ

필터를 가까이에서 찍은건데요.

약간 스티로폼 같은 재질 같기도 하면서.. 스펀지 같기도 하고.. 잘 모르는 재질이었어요.

쉽게 휘어지지 않을 정도는 되고 물을 굉장히 잘 흡수해요.

충전은 폰이랑 똑같아요. 케이블도 똑같아서 저는 폰 충전기에 꽂아서 씁니다 ㅎㅎ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건 USB형 충전기에요.

USB를 꽂을 수 있는 충전기를 갖고 계시다면 그걸 사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밤에 사용하다가 꺼지지 않게 코드 꽂아서 충전하면서 사용합니다.

바닥에는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어서 잘 미끄러지지 않아요.

슬쩍 밀려고 하면 오히려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물은 최대 500ml까지 넣을 수 있어요.

정수기 물 말고! 그냥 수돗물 담으면 됩니다.

처음에 사용할 때는 필터를 물에 조금 담궈놓아야 해요.

물을 충분히 흡수 한 후에 사용해야 가습이 더 잘 된다고 하니까 담궈두세요.

본체 앞에 버튼이 있는데요.

버튼 바로 밑에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계속 불이 들어올 때는 충전이 완료된 상태고요.

충전 중일 때는 천천히 깜빡이고, 빠르게 깜빡이면 배터리가 없다는 뜻이에요.

저는 물이 부족하지 않게 항상 채워놔서 보지는 못했는데, 흰색으로 불이 3회 들어오면 물이 부족하다는 뜻이래요.

불빛을 보면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분사구 가운데에 이렇게 알아야할 것들을 적어놓았더라구요.

저는 까먹을까봐 아직도 떼지 않고 사용합니다;;; (기억력이 없어요 ㅠㅠ)

수돗물을 사용하고! 물 없는 상태에서는 당연히 켜지 말고! 물은 매일 바꿔줍니다!

분무구는 물이 계속 분사되는 부분이니 청결을 위해서 면봉으로 살살 닦아주시면 됩니다.

버튼을 길~게 누르면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밤에 켜보니까 좋더라고요 ㅎㅎ

버튼이 한개이기 때문에 사용법도 간단해요.

짧게 한 번 누를 때 마다 양쪽분사, 한쪽분사, 다른한쪽분사, 종료 순서에요.

무드등은 길~게 누르면 켜지고, 다시 길게 누르면 꺼집니다.

참 간단하고 쉽죠?

아래의 동영상에서 버튼을 조작하는 방법과 분사량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아 듀얼미스트 무선가습기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버튼이 하나이기때문에 조작법이 간단합니다.

짧게는 4번, 길게는 2번 누르는 방법이 있다는 걸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미니가습기이지만 듀얼미스트라서 분사량이 꽤 괜찮아요.

대용량을 사용하기에는 놓을 곳도 없고 물을 채울 때 무거워서 힘들었거든요.

오아미니가습기 선물받고는 대용량 가습기를 방에서 빼고, 요거만 씁니다.

대용량은 거실에서 쓰면 될거같아요~

요거 하나면 방은 충분합니다 ㅎㅎ

미니가습기로는 부족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제가 굳이 구매해서 쓰고 있지는 않았는데요.

막상 선물 받아서 사용해보니까 만족도가 높아요 ㅎㅎ

사용하고 있는 사진 찍어서 올캐에게 고맙다고 카톡했습니다 ㅋㅋ

여기까지~ 오아 듀얼미스트 무선 미니가습기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정확한 상품정보가 궁금하시거나 구매의사가 있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coupa.ng/cbc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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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멍요정입니다.

오늘도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장난감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 선물은 말하는 장난감이에요.

따라쟁이 피우피우 입니다.

말을 먼저 주도적으로 하지 않는 아이가 있어서..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사봤어요.

아직 또래에 비해서 말이 조금 느려요..ㅠㅠ

건전지가 AAA 3개 들어가는데 되는지 확인해보려고 뜯었습니다.

생긴거는 몰랑이가 더 예쁘긴한데, 조금이라도 떼 덜타라고 피우피우로 골랐어요.

촉감은 부들부들해서 좋아요.

몰랑이도 같은 재질이라 촉감은 똑같을 거에요.

인형 바닥을 드라이버로 열어서 AAA 건전지 3개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ON쪽으로 버튼을 옮기면 "안녕~"이라는 인사를 먼저 해줘요 ㅋㅋ

말을 따라한다고만 봤는데 뒤에 다른 말을 하더라구요.

박스 옆부분을 보니까 몰랑어라고 12가지 단어가 있었어요.

따라쟁이 피우피우는 이 단어 중에 랜덤으로 말하면서 움직여요 ㅋㅋ

처음에 말만 따라하는 줄 알고 샀는데,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말을 하니까 너무 놀랐어요.

뒤늦게 박스를 보고서야 위아래로 움직이는 모션이 있다는 걸 알았죠;;

이번에는 자세한 설명을 너무 안보고 산거같아요ㅠㅠ 운 좋게 더 좋은 기능들이라서 만족합니다 ㅋㅋ

크게 웃으면 웃음소리까지 따라해서 진짜 막 웃었어요 ㅋㅋㅋㅋ

말하고 움직이니까 피우피우를 고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몰랑이 목소리는 뭔가 상상이 안되서요;;

말하는 장난감 따라쟁이 피우피우를 받은 아이는 "안녕 해봐~"하니까 말을 안하고 구경을 했지만..

오히려 옆에 다른 아이가 말을 하고 움직이고 말하는 걸 보더니 같이 꺄르르 하면서 웃었어요 ㅋㅋㅋㅋ

아이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다 같이 신나게 웃고 피우피우한테 말걸고 그랬어요 ㅋㅋ

웃음소리까지 따라해서 다같이 계속 웃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드는 건 보너스에요~

말을 시작하거나 단어를 말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서 추천해봅니다 ㅎㅎ

웃음꽃이 피게 만드는 장난감인 것 같아요!

(참고로 장난감 매장 전부 다 돌아보고 고른거에요.. 나의 다리야.. 허리야..ㅠㅠ)

저처럼 매장을 돌아보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팔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coupa.ng/ca4v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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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2 - [리뷰] - 뮤직스마트폰 장난감으로 뽀로로랑 노래해요

안녕하세요. 멍요정입니다.

오늘은 아이 장난감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건 뽀로로 캐릭터로 된건데 다른 캐릭터로도 비슷한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뮤직스마트폰이랑 따라쟁이스마트폰을 샀어요.

참고로 제 아이들은 아니고,

보호자 대신 가끔 놀아줄 때가 있는데 그때를 위해서 산거에요!

폰에 자꾸 관심을 가지고 가져가길래 폰장난감으로 구입했습니다.

색깔만 다른게 아니라 구성품도 달라요 ㅎㅎ

저는 아이 없이 가서 사온거지만.. 보통은 아이랑 같이 가니까 고르게 하세요;;

따라쟁이 스마트폰은 뽀로로 터치펜이라고 같이 들어있는데요.

아이에게 줬더니 마이크로 활용합니다 ㅋㅋ

건전지를 넣으려면 뒤에 나사를 풀어야 하는데 작은 드라이버가 없어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ㅠㅠ

아이들이 얌전히 가져다 놓는게 아니라 보통 던져지거나 내팽겨질 때 건전지가 튀어나오는 걸 방지하기 위해 나사가 조여져 있어요~

아래의 ON/OFF버튼으로 켜서 눌렀을 때 이렇게 소리가 납니다.

뽀로로가 멘트를 해요.

색깔이 알록달록하고 핑크를 좋아하는 여자아이 반응이 좋습니다.

뽀로로 뮤직스마트폰은 노래카드가 두 개 들어있어요.

그냥 누르면 번호가 소리나고, 카드를 꽂으면 노래가 나와요~

위쪽에 이렇게 커다랗게 카드 꽂는 곳이 있어요.

아이들이 꽂으려고 하지만 잘 꽂지 못합니다 ㅎㅎ

같은 곳에서 만든 제품인데도 뒷면의 건전지가 들어가는 곳은 모양이 달라요.

이건 조그마한 사각형이었어요.

뮤직 스마트폰 ON버튼만 누른 상태로 찍은 영상이에요.

버튼에 기본적으로 있는 소리만 나와요.

뽀로로 뮤직카드를 꽂은 다음에 눌렀을 때 영상이에요.

숫자 옆에 써있는 노래가 쓰여진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나옵니다.

이번에는 뽀로로 피아노카드를 꽂아서 눌러본 영상인데요.

노래는 똑같이 나오는데 버튼은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로 나와요.

카드랑 마이크에 따라서 아이들이 손을 뻗는게 달랐어요.

여자아이는 핑크색이 마음에 들어서 가져갔고, 펜 대신 마이크로 사용했습니다;;

남자아이는 카드를 꽂는데에 열중했어요~

장난감 준지 하루도 되지 않아 마이크는 분리 되었구요..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노래카드들은 모두 실종되었습니다..

본체는 한개만 남아있었는데 그마저도 고장났어요 ㅋㅋㅋㅋ

너무 어린 아이에게는 주지 마세요~ㅋㅋ

대신 가격대는 저렴합니다.

저는 오프라인에서 구매했는데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네요.

링크 첨부할게요~

https://coupa.ng/ca4vo9

"해당 포스팅의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021.12.16 - [리뷰] - 따라서 말하는 인형 피우피우 아이가 좋아해요